[베트남증시 마감] 4개월 만 전고점 경신...2.26% 뛰어오르며 '1423.02'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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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àng Phương Ly phóng viên
입력 2021-10-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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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N지수 2.26% · HNX지수 1.65%↑

27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의 대표 지수인 VN지수가 지난 7월 2일 이후 4개월여 만에 전고점을 경신했다.

베트남증시의 대표지수인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VN지수는 전날 대비 31.39포인트(2.26%) 오른 1423.02에 장을 마감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1420.27인 VN지수 전고점을 지난 7월 2일에 도달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는 VN지수가 오전장이 상승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상승장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자금을 끌어들이고 시장을 폭등하게 만든 주된 이유"라고 진단했다. 또한 호찌민거래소의 대표적인 30개 종목으로 구성한 VN30지수 중 30개 종목의 동반 상승세가 이날 장세를 끌어올린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이날 HOSE의 거래액은 전날보다 7조3000억동 이상 증가한 28조3780억동(약 1조4614억6700만원)에 이르렀으며 최근 2개월 동안 최고 수준이었다. 268개 종목은 올랐고 89개 종목은 하락했다.

HOSE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8일째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매수 규모는 1조24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화팟그룹(HPG), 페트로베트남가스(GAS) 등이었다.

하노이거래소(HNX)에선 외국인 투자자들이 8일째 순매도세를 이어갔으며, 이날 매도 규모는 비교적 적은 30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고무제품(-0.09%)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나머지 24개 업종은 상승세를 기록했고, 이 중에서도 △유틸리티(4.79%) △광산업(3.26%) △증권(3.17%) △기타금융활동(3.05%) △소매(3.02%) 등은 높은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 중 페트로베트남가스(6.94%), 마산그룹(5.16%)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6.56포인트(1.65%) 뛴 404.37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79포인트(0.78%) 오른 102.67을 기록했다.
 

베트남증시 자료 사진. [사진=thanhnien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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