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주가 1%↑…테슬라 창업자가 세운 美 레드우드 때문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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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0-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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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엘앤에프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00원 (1.29%) 오른 18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27일 로이터통신은 레드우드가 배터리 소재 생산시설에 엘앤에프의 설계 및 제조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레드우드는 이 시설에서 2025년까지 연간 전기차 100만대, 2030년까지 연간 500만대 이상에 공급 가능한 소재를 만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레드우드는 리튬, 코발트, 알루미늄, 구리 등을 재활용해 전기차 배터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기업이다.

한편, 레드우드머티리얼의 설립자는 미국 전기자동차기업 테슬라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낸 J.B. 스트라우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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