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만500원 (6.91%) 오른 47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남양유업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안건은 이사 선임의 건이다. 후보로는 사내이사에 김승언(45) 남양유업 수석본부장과 정재연(54) 세종공장장, 이창원(54) 나주공장장, 사외이사에 이종민(46)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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