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원에너지 주가 5%↑..."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로 구조적 수혜 전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엔원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지엔원에너지는 전일 대비 5.63%(200원) 상승한 3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엔원에너지 시가총액은 116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49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2002년에 설립된 ​지엔원에너지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 설계 및 시공전문업체다. 국내 지열에너지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서울시 신청사, 한국전력 신사옥 등 국내 주요 랜드마크에 지열 시스템을 보급해왔다.

지난 6월에는 하나금융투자는 ​지엔원에너지는에 대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구조적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재호 연구원은 "정부 그린뉴딜 정책 시행에 따른 수열 냉난방 시스템 공급 확대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 성장의 구조적 수혜가 전망된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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