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외국 항공사 승무원 및 화물기 조종사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인천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기반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한 지리적 이점 및 송도지역의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융복합 특별상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다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송도지역 외국인환자유치 등록 의료기관인 JK위드미의원(스킨케어), 송도외과(NK세포 활성도 면역 검사), 송도퍼스트치과(치아 정밀검진 및 스켈링) 3개 의료기관과 공동 기획하였으며, 외국인 승무원들이 1시간 이내에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메디컬 상품으로 구성했다. 선착순 200명에 한해, 약 300달러 상당의 메디컬 체험상품 3종 중 1개를 선택하여 소정의 체험비(3만원)를 내고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관광공사와 참여 의료기관에서 체험비용을 공동 부담하고 이벤트 홍보는 외국 항공사 승무원이 투숙하고 있는 송도지역 특급 호텔에서 공동 실시하는 ‘민·관·의 협력 마케팅’으로 행사의 의미가 남다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