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닉스 주가 5%↑..."앨엔에프 호실적 예상" 전망에 덩달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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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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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새로닉스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2분 기준 새로닉스는 전일 대비 5.62%(1850원) 상승한 3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닉스 시가총액은 431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1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새로닉스 주가는 앨엔에프의 최대주주로, 회사에 대한 긍정 평가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앨엔에프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8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9% 늘어났고, 영업이익도 13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NCM523의 수요가 일부 감소하긴 했지만 EV(전기차)향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제품이 판매가 지속되면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LGES향 수주계약은 내년말께 종료되면서 가까운 때 추가 수주 계약이 체결될 수 있다. 오는 4분기에 NCMA양극재가 적용된 LGES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차량의 본격 출하로 내년 이후 테슬라향 NCMA물량은 본격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기반한 오는 2023년 이후 대규모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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