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청 전경.[사진=서천군제공]
군은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16일부터 건조벼를 16차례에 걸쳐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638.4t 증가한 약 9만5900포대(3836t)로 그 중 산물벼 약 4만5200포대(1808t), 건조벼 약 5만700포대(2028t)를 이번 달 중순까지 각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한다.
올해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품종으로 주소지 읍면에서 매입 농가로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매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엔 작년대비 서천군 배정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건조벼 매입 일정을 각 읍면마다 하루 내지 이틀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입현장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올해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애쓴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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