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12%포인트가량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014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9일 공표)한 결과 가상 4자대결에서 윤 후보는 46.2%, 이 후보는 34.2%로 조사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0%포인트로, 전주(0.2%포인트) 대비 크게 벌어졌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4.3%(0.3%포인트↑),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7%(0.7%포인트↓)로 집계됐다. '기타후보'는 3.0%', '없다' 6.2%, '잘 모름' 2.4%다.
윤 후보는 전주 조사 대비 11.8%포인트 상승한 반면 이 후보는 0.4%포인트 하락했다. 윤 후보 지지율 대폭 상승은 지난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에 따른 컨벤션 효과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대다수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보였는데 우선 지역별로 보면 서울(15.8%포인트↑)과 대구·경북(TK·14.9%포인트↑), 부산·울산·경남(PK·13.7%포인트↑), 인천·경기(13.4%포인트↑)에서 크게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20대(23.0%포인트↑), 60대(18.9%포인트↑), 70세 이상(14.3%포인트↑)에서 대폭 상승했다.
직업별로는 무직·은퇴·기타(28.6%포인트↑),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17.9%포인트↑)에서 대폭 올랐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중도층(13.7%포인트↑), 보수층(10.9%포인트↑), 진보층(8.5%포인트↑)에서 지지율이 고루 상승했다.
반면 이 후보는 정치적 지지 기반인 인천·경기에서 5.2%포인트 하락했고 PK(2.7%포인트↓), TK(2.7%포인트↓)에서 소폭 내렸다.
연령별로는 60대(9.3%포인트↓), 70세 이상(7.8%포인트↓), 20대(2.8%포인트↓)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진보층에서 5.3%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윤 후보와 안 후보 간 단일화 여부를 조사한 결과 '할 것'이라는 응답은 43.0%,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40.0%로 비등했다. '잘 모름'은 17.0%였다.
반면 이 후보와 심 후보 간 단일화 여부를 조사한 결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체적이었다.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67.6%에 달했지만 '할 것'이라는 응답은 18.0%에 그쳤다. '잘 모름'은 14.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014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9일 공표)한 결과 가상 4자대결에서 윤 후보는 46.2%, 이 후보는 34.2%로 조사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0%포인트로, 전주(0.2%포인트) 대비 크게 벌어졌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4.3%(0.3%포인트↑),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7%(0.7%포인트↓)로 집계됐다. '기타후보'는 3.0%', '없다' 6.2%, '잘 모름' 2.4%다.
윤 후보는 전주 조사 대비 11.8%포인트 상승한 반면 이 후보는 0.4%포인트 하락했다. 윤 후보 지지율 대폭 상승은 지난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에 따른 컨벤션 효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 보면 20대(23.0%포인트↑), 60대(18.9%포인트↑), 70세 이상(14.3%포인트↑)에서 대폭 상승했다.
직업별로는 무직·은퇴·기타(28.6%포인트↑),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17.9%포인트↑)에서 대폭 올랐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중도층(13.7%포인트↑), 보수층(10.9%포인트↑), 진보층(8.5%포인트↑)에서 지지율이 고루 상승했다.
반면 이 후보는 정치적 지지 기반인 인천·경기에서 5.2%포인트 하락했고 PK(2.7%포인트↓), TK(2.7%포인트↓)에서 소폭 내렸다.
연령별로는 60대(9.3%포인트↓), 70세 이상(7.8%포인트↓), 20대(2.8%포인트↓)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진보층에서 5.3%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윤 후보와 안 후보 간 단일화 여부를 조사한 결과 '할 것'이라는 응답은 43.0%,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40.0%로 비등했다. '잘 모름'은 17.0%였다.
반면 이 후보와 심 후보 간 단일화 여부를 조사한 결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체적이었다.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67.6%에 달했지만 '할 것'이라는 응답은 18.0%에 그쳤다. '잘 모름'은 14.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