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8분 기준 NHN벅스는 전일 대비 9.47%(800원) 상승한 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벅스 시가총액은 137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6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NHN벅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24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5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출액은 음원 서비스 사업자간 경쟁 심화로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지난 9월 하우엔터테인먼트 주식 1만8781주를 처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40억원의 일시적 손실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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