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천 부천시장이 유튜브라이브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하고 있다.[사진=부천시 제공]
장 시장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정책이자 부천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복지정책의 핵심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라이브 소통에서 ID(생긋) 참여자는 고독사 예방에 대한 부천의 준비와 정책에 대한 질문을 했고, ID(이프로) 참가자는 치매와 같은 노인 질병에 대한 돌봄 정책을 앞장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천웰다잉문화연구원 원장은 실시간 소통에 참여코자 사전에 팩스를 통하여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시민교육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ID(김깍꿍) 참여자는 “지난 6회차에 범박동 공원 바닥이 오래되어 살펴봐달라 채팅창에 남겼더니 몇 주 뒤 새 바닥으로 깔아주셨다”며 부천아 부탁해의 빠른 피드백을 칭찬하기도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단계별 일상회복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제 현장에서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 소통할 생각”이라며 “자주 찾아뵙고 시민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적극적으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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