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용역사 직원 위해 '찾아가는 안전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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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1-11-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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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용역사 직원들의 안전교육 및 보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버스를 제작해 '찾아가는 안전버스'를 운영한다. 국내 제조업 사업장 중 작업자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전용 버스를 제작해 운영하는 것은 포스코가 처음이다.

1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1일부터 포항·광양 제철소에서 찾아가는 안전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협력회사와 하도급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나, 용역회사의 경우 인력 변동이 많고 비정기적 단기 작업이 대부분이어서 출입자 안전교육만 실시해 왔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교육여건이 취약한 용역회사 직원들의 안전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버스를 도입하기로 하고, CNG 대형버스 두 대를 구입, 안전교육 전용 공간으로 개조했다.

안전버스 외부에는 대형 LED를, 내부에는 TV 2대를 설치해 시청각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체험용 실습 교육을 위해 최신형 VR 장비와 고소 작업용 안전대,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 더미, 공기호흡기 등 실습용 교구를 갖췄다.

안전버스에서는 포스코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과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UCC 자료 등 시청각 강의 자료를 활용한 안전교육은 물론 심폐소생술이나 공기호흡기 착용법 등 실습과 연계한 재해 위험 예방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안전버스에는 간호사가 동승해 혈압 체크 등 간단한 의료 상담과 상비 구급약을 지급하며, 버스 내부에 별도로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작업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과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포스코 용역회사 직원들은 누구라도 사전 신청을 통해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에 안전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은 하루 최대 4차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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