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로컬 공연] 세종시문화재단, 내년 3월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앞두고 사전 공연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기완 기자
입력 2021-11-14 11: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조수미&이무지치, 호두까기인형, 바리톤 김주택 등 최정상의 공연 선물

 ▲세종예술의전당 사전공연 포스터. / 그래픽= 세종시문화재단 제공


내년 3월 세종예술의전당 정식 개관을 앞두고 세종시문화재단이 내달 여민락콘서트와 두 편의 사전공연을 선보인다.

첫 번째 공연은 12월 9일(목) 오전11시 김주택과 함께하는 특별 여민락콘서트다. 팬텀싱어 출신의 바리톤 김주택, 베이스 구본수, 테너 정필립과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여민락콘서트는 기업 후원으로 만들어지는 문화재단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가격은 무료다.

두 번째 공연은 12월 19일(일) 오후5시 조수미&이 무지치 실내악단이다. 국제 데뷔 35주년을 맞은 소프라노 조수미’와 창단 70주년을 맞은 체임버 오케스트라 이 무지치(I Musici)가 만나 바로크 음악을 중심으로 세계 최정상급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10일 오전10부터 할 수 있으며, 가격은 R석 10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마지막 공연은 12월 30일(목) 저녁7시30분 서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인형이다. 독일작가 호프만의 동화를 원작으로 화려한 의상과 무대,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시즌 가족과 함께 아름답고 감동적인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예매는 10일 오후 2시부터 할 수 있으며,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모든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좌석은 위드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해 일행 간 거리두기 좌석으로 운영된다.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예술의전당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세종시 대표 공연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