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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화성 주가 9%↑...리비안 4거래일만에 車업계 시총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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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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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원화성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기준 대원화성은 전일 대비 9.11%(430원) 상승한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화성 시가총액은 210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3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대원화성은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관련주다. 

리비안은 상장 4거래일 만에 글로벌 자동차업계에서 시가총액 3위에 등극했다. 

15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2분 리비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37% 치솟은 주당 147.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49.50달러까지 치솟았다.

나스닥 상장 이후 불과 4거래일 만에 공모가(78.00달러)의 두 배에 육박한 것으로, 뉴욕 증시 전반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로써 리비안 시총은 현재 1442억 달러까지 불어났다. 

시총 분석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자동차 업계에서 리비안보다 시총이 큰 회사는 테슬라(9923억달러)와 도요타(2589억달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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