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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부곡동위원회에서 행복드림냉장고에 사랑의 밑반찬을 기탁하고 있다.[사진=부곡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부곡동위원회 최정용 위원장과 회원들은 지난 15일 사랑의 밑반찬 30개를 부곡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위원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을 관내 주민들이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복지센터 내 행복드림냉장고에 일부 비치하고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행복드림냉장고를 이용하기 어려운 가정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정용 위원장은 "일반적인 공산품보다 내식구가 먹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며, "몇가지 안되는 반찬이지만 정성을 다해 요리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식자재를 구입하고 만들어진 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희 부곡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는 부곡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부곡동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밑반찬 120개, 오렌지청 50개, 여름과일 꾸러미 및 감자 30개, 삼계탕 60개, 즉석밥 10상자 등 식품 후원은 물론 코로나19 방역활동, 초록봉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 독거노인 연탄나눔 등 부곡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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