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은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15일 집무실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에 참여했다.
염 시장은 이날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겠다’·‘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겠다’는 다짐을 적은 손팻말을 들고 챌린지를 진행했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기와 가스를 아껴 쓰고, 쓰레기를 줄이는 행동 등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다”며 “생활 속 실천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지만 모두의 실천과 행동만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관한 메시지를 적은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과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는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시작했으며 챌린지 참여자는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데 이날 염 시장은 이재준 고양시장,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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