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영상’ 논란 등으로 물러났던 한국콜마홀딩스의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16일 한국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윤 회장은 15일 미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윤 회장의 복귀는 2019년 8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틀었던 영상이 논란이 되면서 한국콜마홀딩스 공동대표에서 사퇴했다.
1990년 일본콜마와 합작해 한국콜마를 설립한 지 30년 만에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는데 2년여 만에 다시 경영에 복귀하는 것이다. 윤 회장은 한국콜마홀딩스 지분 5.03%를 보유한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윤 회장은 그룹 계열사를 총괄하는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의 미등기 임원으로서 회장직을 맡는다.
윤 회장은 창업주이자 그룹 회장으로서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계열사 전반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글로벌 사업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콜마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는 기존의 이사회 및 전문경영인체제가 유지된다.
16일 한국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윤 회장은 15일 미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윤 회장의 복귀는 2019년 8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틀었던 영상이 논란이 되면서 한국콜마홀딩스 공동대표에서 사퇴했다.
1990년 일본콜마와 합작해 한국콜마를 설립한 지 30년 만에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는데 2년여 만에 다시 경영에 복귀하는 것이다. 윤 회장은 한국콜마홀딩스 지분 5.03%를 보유한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윤 회장은 창업주이자 그룹 회장으로서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계열사 전반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글로벌 사업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콜마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는 기존의 이사회 및 전문경영인체제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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