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천리빙디자인페어' 25일부터 28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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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1-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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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이블웨어 특별전, 인테리어 상담관 등 다양한 볼거리 구성 준비

  •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위드코로나 시대 일상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여

2021 인천리빙디자인페어 포스터[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1 인천리빙디자인페어’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리빙 트렌드, 다이닝&스타일, 홈 인테리어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 기업 약 120개사가 참가한다. 

위드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특별 기획관을 비롯해 인천 디자인 한마당, 강화도 화문석 등 인천의 특색이 담긴 체험관, 인천 소재 디자인 기업 및 대학의 작품을 선보이는 인천국제디자인페어 동시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만을 위해 구성된 주요 기획관으로는 WGNB의 백종환 소장, 신종현 소장이 디렉팅하고 서울번드가 함께하는 테이블웨어 특별전 △문화가 시작되는 식탁,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아이방 인테리어를 제시하는 △모든 것이 자라는 공부방, 인테리어 솔루션 플랫폼 ‘뚝딱’이 1:1 맞춤 진행하는△인테리어 상담관 등이 조성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관람객들에게 인천의 특색이 담긴 체험관도 운영된다. 인천 동구의 우리미술관 추천 작품 전시관을 비롯하여 인천 대표색채(인천바다색, 정서진석양색 등)을 활용한 인천 디자인 한마당, 강화도 화문석 활용 제작 체험관, 인천 주요 디자인 기업이 참여하는 인천디자인홍보관 등 인천의 다양한 디자인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협력을 통해 ‘인천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관’을 개장하여 업사이클링 친환경 상품 등의 판매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상생 성과공유제를 운영하는 등 전시회를 통한 지역의 사회적 가치창출 확대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집의 역할이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 용품에 대한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며, “인천리빙디자인페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기획관과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에게 볼거리와 만족을 제공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의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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