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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쏠리드는 전일 대비 10.85%(730원) 상승한 7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쏠리드 시가총액은 450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0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쏠리드는 5G 관련주다.
지난 21일 SK스퀘어, SK텔레콤과 글로벌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이 운영 및 협력하는 테크메이커가 설립 11개월 만에 유럽 지역 맞춤형 '실내 5G 중계기'를 독일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중계기 장비 제조와 공급을 맡은 쏠리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테크메이커가 개발한 중계기는 유럽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형태의 제품으로, 건물 외부 안테나로 주파수 신호를 받아 실내로 전송함으로써 건물 안의 5G 속도와 커버리지를 크게 향상시킨다.
쏠리드는 중계기 개발 초기 단계부터 테크메이커와 협력해 장비를 개발했으며 이를 도이치텔레콤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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