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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에서 해외 경쟁사의 대규모 리콜 소식이 전해지자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마시스는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50원 (11.75%) 오른 1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엘럼이 판매한 가정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200만개 이상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업체의 진단키트 검사 결과가 정확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FDA는 엘럼의 진단키트에 대해 “코로나19 음성임에도 양성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제조 결함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올해 2월 24일부터 8월 11일 사이에 제조된 제품이다.
한편, 휴마시스는 지난 15일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25.97% 상승한 698억2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15.55% 상승한 1014억5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332.63% 상승한 563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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