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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인 전통 줄타기 공연[사진=남양주시]
우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인 전통 줄타기 공연이 펼쳐진다.
김대균 명인이 줄광대로 줄 위에 올라 삼현육각의 연주에 맞춰 땅에 있는 어릿광대와 재담과 소리를 주고받으며 외홍잽이, 쌍홍잽이 등 줄타기 기예 40여개를 선보인다.
1세대 탭 댄서인 김길태 예술 감독을 비롯해 TV CF, 영화,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에서 탭 댄스 안무를 연출하거나 직접 출연한 탭 댄서들이 하는 '탭 댄스 페스타(Tap Dance Festa)'도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기획된 문화유산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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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평내동 이석영 신흥상회 1층 스마트도서관.[사진=남양주시]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기기 내 비치된 도서를 대출 또는 반납할 수 있는 비대면 자동화 시스템이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고 주민 접근성이 좋은 경춘선 평내호평역 인근 이석영 신흥상회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 운영된다.
시는 덕소역과 남양주시청에서도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남양주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최대 3권씩 대출일을 포함해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독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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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사진 가운데)이 적극 행정 우수사례 추진위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가와 시민 10명으로 구성된 적극 행정 우수사례 추진위원단도 위촉했다.
예선에는 공무원이 제안한 우수사례 35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7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경진대회는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규제·관행 개선 등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통해 공공 이익을 높이는 등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정, 특별승진 등 파격적인 포상을 주는 제도다.
조광한 시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공직자들이 적극 행정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와 이를 실천하려는 열띤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공직자들이 적극 행정 역량을 갖추고, 이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본선은 다음달 1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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