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스 주가 8%↑...3분기 호실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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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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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윌링스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8분 기준 윌링스는 전일 대비 8.89%(1600원) 상승한 1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윌링스 시가총액은 95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6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윌링스는 실적 집계결과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8% 증가한 138억원이라고 전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34억원, 분기 순이익은 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회사는 "올해 수주에 성공했던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 매출이 인식되기 시작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윌링스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569억원 규모의 보유주식 271만주를 피치파이낸스투자조합 1호 외 5인에게 넘기기로 한 양수도 계약을 잔금 미지급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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