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대전환 위해 소프트웨어 100만 인재양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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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1-11-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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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SA 등 14개 단체, 100만 인재양성 건의

조준희 KOSA 회장[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대표단체 14개가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더불어민주당 K-뉴딜 본부와 국회 유니콘 팜이 주최하는 제1차 K-뉴딜 유니콘 포럼에 ‘100만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을 건의했다.
 
이날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은 14개 단체 대표로 '미래산업 주도하는 소프트웨어, 100만 인재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현재 디지털 대전환이 세계경제를 주도할 것이므로 반드시 100만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조준희 회장은 "전 세계가 디지털 경제로 대전환이 시작됐으며 대전환의 중심은 소프트웨어다. 이에 필요한 인재양성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100만 인재양성으로 기업 고용안정과 디지털 강국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이날 K-뉴딜 본부장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 100만 디지털 인재가 필요하다"며 "교육 혁신을 통해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혁신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럼에는 14개 단체장과 다수의 산업계 대표, 경영진들이 참여하여 인재양성 방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행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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