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 포스터[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이자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며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 인천 스타트파크를 통해 스타트업 지원에 노력하고 있는인천경제청에서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공공·민간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와 스타트업 관련 정책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미래 도시의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심포지엄은 프랑스 스타트업 육성정책인 ‘라 프렌치 테크’를 기획 추진한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전 디지털경제부 장관의 특별 기조연설 등에 이어 △도시 계획과 정책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 △스타트업 기술과 혁신 등 3개의 세부주제로 구성돼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세션 1에서는 한국과 프랑스 등 두 나라의 도시계획 정책과 성공사례 등을 논의한다. 세션 2에서는 송도에 둥지를 튼 스탠포드 한국센터가 스마트시티의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스마트 모빌리티의 미래도 조명해 본다. 세션 3에서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와 프랑스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크리에이티브 밸리’가 참여, 양국 스타트업 육성 관련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프랑스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소속 스타트업들과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프랑스 스타트업들의 사업소개도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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