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다온'은 만남지역자활센터 급식사업단 구성원(총 12명) 중 3명이 창업 아이템 선정과 상권분석, 입지 선정 등의 준비 끝에 100만원씩의 자금을 출자해 창업한 죽 전문점이다.
해당 죽 전문 매장은 중원구 성남대로 997번길 25-9, 101호에 49.5㎡ 규모로 마련돼 지난 11월 29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적극적인 영업·홍보 활동을 지속해 매출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자활근로자를 추가 채용하고, 신규매장을 확장 개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2곳 자활센터는 급식, 물류 유통, 임가공 등 32개 사업단과 이번 죽 전문점을 비롯한 양곡 배송, 건물 일상 관리 등 11개 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다. 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모두 320명의 근로취약계층이 탈수급을 목표로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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