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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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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2-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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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방역 강화를 위한 방역인력을 지원

도성훈인천시교육감(오른쪽)과 박남춘인천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7일 인천시청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방역 강화를 위한 방역인력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코로나19로 방역업무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진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과 시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 내용은 교육청에서 노인 인력을 활용한 방역 사업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인천시는 노인인력 관리, 교육, 학생학습환경 지원 등 학교안전 분야 연계 사업 개발 등을 맡는다. 근로자 인건비는 교육청과 시청이 대응 투자로 사업을 추진한다.이 협약으로 학교는 채용에 관한 행정업무 경감, 교육청은 예산 절감, 시청은 일자리 창출 등 양 기관에 긍정적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아인성교육, 미래의 중심에 서다’ 수업나눔 공감토크’개최
 

수업나눔 공감토크 행사 모습[사진=인천시교육청]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유아인성교육, 미래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공·사립 유치원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사 수업나눔 공감토크’ 를 유튜브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감토크는 코로나19에 따른 유아의 마음 성장을 지원하는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현장 운영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에서의 유아인성교육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유치원 수업 나눔은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통해 놀이중심의 유아인성교육을 공유하고, 자유토론 및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의 유아인성교육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인성교육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나눔 공감토크가 놀이중심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현장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유아중심·놀이중심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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