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주가 11%↑..."외형 확대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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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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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디어유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기준 디어유는 전일 대비 11.44%(8100원) 상승한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어유 시가총액은 1조734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1월  IBK투자증권은 디어유에 대해 외형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며 올해 영업이익률은 39%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환욱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4.5% 증가한 4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6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입점 된 아티스트 IP의 신규 팬덤 확장과 신규 아티스트의 추가 입점 및 1인당 구독 아티스트 수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디어유는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 등을 제공하는 팬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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