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주가 6%↑...데스모이드종양 국내 임상 2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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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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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메드팩토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8분 기준 메드팩토는 전일 대비 6.78%(3500원) 상승한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드팩토 시가총액은 1조130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1월 메드팩토는 진행성 데스모이드 종양(공격성 섬유종증)에서 이매티닙 단독요법과 백토서팁 및 이매티닙 병용요법을 비교하는 임상 2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이뤄지며, 각 환자군의 무진행생존(PFS)를 2년 동안 평가하게 된다.

또한 별개로 백토서팁과 이매티닙 병용요법에 대한 연구자 임상 1b·2a상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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