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가상인간 ‘로지’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GS25는 전국 매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로지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GS25가 내년에 펼칠 메인 캠페인의 메시지는 ‘언제나’와 ‘어디서나’다. ‘언제나’로 대표되는 메시지는 과거에도 지금도 그 시절의 MZ세대와 함께해 온 GS25의 모습을 빈티지와 미래지향적 이미지로 다각화하여 상반기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과거부터 현재까지 GS25를 추억할 수 있는 이벤트도 기획돼 있다. GS25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로지의 모습이 연출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에도 환경과 함께 지속 가능한 GS리테일이 되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친환경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이번에 진행한 전속 모델 계약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는 최초 사례”라며 “앞으로 로지와 함께 미래를 지향하는 마케팅을 펼쳐 MZ세대들과 공감대를 넓히고 한 차원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