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11일 방역당국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48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11일 같은 시간보다 27명 많은 수준으로, 일주일 전(4일)과 비교해서는 712명 많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169명이 발생해 전체의 62.2%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184명, 서울 820명, 부산 320명, 인천 165명, 경북 146명, 경남 138명, 대구 136명, 강원 110명, 충남 104명, 대전 76명, 전북 62명, 전남과 충북 각각 59명, 광주 56명, 제주 32명, 울산 13명, 세종 8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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