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장소는 실내 밀집도가 높은 경마장과 장외발매소 등 경마시설 등이다. 농식품부는 이곳에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 여부를 중심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사전예약제, 지정좌석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이 지켜지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점검을 위해 마사회와 함께 5개 반 15명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을 가동한다.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은 "경마시설 종사자들은 경각심을 갖고 이용객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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