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가 완성도 높은 신곡을 예고했다.
빌리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2월 13일 새 싱글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소니아 나이트(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오디오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우주와 빈방, 크리스마스 소품이 어우러진 독특한 세계에 눈이 내리는 듯한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신기해하는 빌리 멤버들과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스노이 나이트' 음원 하이라이트 부분이 공개되어 귀를 사로잡은 가운데, 재즈적 감성의 유행하는 멜로디와 '반짝이던 불빛 사이로 내 하루가 더 빛나길' 등의 서정적인 가사, 여기에 빌리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스노이 나이트'는 모두가 들떠있는 듯하지만 매년 점점 더 평범해지고 지루해지는 크리스마스에 특별히 할 일도 없고, 평소와 다름없는 똑같은 일상 속에서 스노우볼을 발견하고, 꿈과 상상을 통해 무의식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 12월 12일에는 첫 번째 미니 음반 수록곡 '플리핑 어 코인'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안무가 루트를 비롯해 리아킴이 전체적인 디렉팅에 참여한 이번 영상은 빌리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소속 댄서들이 함께해 고난도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편 빌리가 7인조로 선보이는 새 싱글 음반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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