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내 '맛집' 바로 이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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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2-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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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대표음식점 149곳 선정, 책자 발간

시도락여행 책자 표지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를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2022 인천경제자유구역 식도락 여행’ 책자 2천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경제청이 발간한 맛집 책자에는 깨끗하고 분위기가 좋은 음식점 149곳을 선정해 대표음식은 물론 내·외부 사진, 위치, 가격 등 다양한 정보를 실렸다. 또 외국인들이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외국어로 병행 표기했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뱅루즈 등 ‘외국인 친화 사업장’ 인증업소 7곳을 추가했고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배달 가능 여부도 개재했다. 책자 우측 상단에는 QR코드를 삽입, 인천경제청 관광·맛집 블로그’와 연동해 생생한 맛집 정보를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식도락 여행 책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관광가이드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인천경제청 글로벌센터, 인천공항, 인천종합관광안내소, 관광호텔 등에도 비치돼 있다.
 
석상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환경녹지과장은 “인천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먹거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번 책자를 펴내게 됐다”며 “맛집 책자를 통해 내·외국인들이 인천경제 자유구역내에 있는 맛있는 음식점을 알고 즐기고 이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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