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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문화재단]
14일 재단에 따르면, 2호선 세입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지난 2015~2016년 7월까지 연재됐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삼은 작품으로, 가까운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부터 기성세대 모두가 웃고 공감하며 서로를 위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공연이다.
웹툰 연재 당시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로 인기를 얻은 '2호선 세입자'는 연극으로 재탄생해 지난 2019년부터 대학로에서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 작품은 각자의 사연으로 지하철 2호선에 숨어살고 있는 세입자들과 그들을 쫓아내야하는 계약직 역무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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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문화재단]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내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2호선 세입자는 크리스마스 시즌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극 2호선 세입자 공연은 5일간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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