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2월 9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본사에서 이동호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설계실장, 홍지혜 오픈갤러리 디렉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공용부 미술품 구독서비스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 상품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외 활동 제한으로 올해 국내 미술시장 규모가 기존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주거 공간에서 미술작품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점에 착안해 입주민들이 국내 유수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아파트 공용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 상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게 됐다. 주동 로비 진입부, 엘리베이터 대기공간 등 아파트 공용부에 전문가들이 큐레이션한 미술품들을 분기별로 교체 전시하는 게 골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픈갤러리와 상세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2년 분양 예정 단지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신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 주거상품 개발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힐스테이트 프리미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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