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베트남 VN지수가 3일 만에 다시 반등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1포인트(0.10%) 오른 1478.74로 거래를 마쳤다. VN지수는 이날 1474.68로 출발한 후 1472~1486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부동산·건설주는 이날 시장 상승의 주요 원동력이 됐다"면서 "다만 여러 나라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계속 나와서 VN지수는 상승 여력을 얻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은행·증권·철강 종목의 대부분은 하락했으며 시장 상승폭이 제한됐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28조6700억동(약 1조4908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HOSE 내 상장 주식 중 244개 종목은 올랐고 266개 종목은 하락했다. 전체 매수 규모는 100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빈그룹(VIC) 등이었다.
하노이거래소(HNX)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틀째 순매도했고, 매도 규모는 172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증권(-1.40%) △건설자재(-1.37%) △숙박외식(-1.26%) 등 13개의 부문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나머지 12개 업종은 상승했고, 이 중에서도 △전기제품(3.14%) △농·림·어업(2.70%) △기계·설비제조(2.26%) 등의 상승폭이 상당히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노바랜드(1.13%), 빈홈(2.99%), 마산그룹(2.84%) 등 3개 종목만 강세를 보였고, 나머지 7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페트로베트남가스(-2.79%)의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42포인트(0.09%) 오른 455.01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35포인트(0.32%) 상승한 111.37을 기록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부동산·건설주는 이날 시장 상승의 주요 원동력이 됐다"면서 "다만 여러 나라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계속 나와서 VN지수는 상승 여력을 얻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은행·증권·철강 종목의 대부분은 하락했으며 시장 상승폭이 제한됐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28조6700억동(약 1조4908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HOSE 내 상장 주식 중 244개 종목은 올랐고 266개 종목은 하락했다. 전체 매수 규모는 100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빈그룹(VIC) 등이었다.
하노이거래소(HNX)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틀째 순매도했고, 매도 규모는 172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증권(-1.40%) △건설자재(-1.37%) △숙박외식(-1.26%) 등 13개의 부문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나머지 12개 업종은 상승했고, 이 중에서도 △전기제품(3.14%) △농·림·어업(2.70%) △기계·설비제조(2.26%) 등의 상승폭이 상당히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노바랜드(1.13%), 빈홈(2.99%), 마산그룹(2.84%) 등 3개 종목만 강세를 보였고, 나머지 7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페트로베트남가스(-2.79%)의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42포인트(0.09%) 오른 455.01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35포인트(0.32%) 상승한 111.3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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