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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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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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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165명도 뽑아요

[사진= 성남시 제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22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하고,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도 모집하는 등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은 시장은 시장 집무실에서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적십자회비 모금은 연중 이뤄지는 데 이달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이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코로나19 등 재난으로 어려움에 닥친 시민들을 지원하는 등 의료사업, 취약계층 생계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적십자회비 납부 권장 금액은 세대주 전국 동일 1만원이며,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은 10만원 이상이고, 법정기부금이여서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성남시]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3~29일까지 2022년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65명도 모집한다.

코로나19 대응과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9억6000만원을 들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4개월 사업 기간 동안 시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71개 사업장에 배치돼 선별진료소 지원업무 보조, 소독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만 65세 이하는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하고, 일당 5만4960원을,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일당 2만7480원을 받는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9160원)을 적용한 금액이며,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인 성남시민이다.

신청 기간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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