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디지털 전환으로 실적 개선 지속" [흥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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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1-12-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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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흥국증권은 22일 제일기획에 대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광고경기 위축 및 실적 하향 가능성이 적어 실적 개선 추세가 202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 주가는 3만3000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2021년 4분기 매출총이익이 3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16.5% 늘어난 7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황 연구원은 "국내외 전 지역, 특히 북미를 중심으로 디지털 중심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비계열 신규 광고주의 성장 기조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제일기획의 디지털 전환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점을 감안해 2022년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매출총이익은 1조3834억원으로 2021년보다 9.7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545억원에서 2726억원으로 7.11%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온라인 신제품 론칭과 닷컴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사업 기반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디지털 사업 비중은 2021년 3분기 누적 50%를 상회하고 있는데 2022년에는 누적 비중 6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디지털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메타버스 등 트래픽이 집중되는 신규 플랫폼에 대한 광고 및 관련 콘텐츠 비즈니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전반적인 디지털 체질 개선이 경쟁력을 더욱 굳건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광고경기 위축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외부 변수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캡티브(Captive) 비중이 높고 해외매출 비중이 70% 수준을 상회한다"며 "이미 디지털 체질 개선과 광고 수요 전환을 통해 트렌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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