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BNK부산은행, 비대면 신용보증서 대출 시행…지방은행 최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배근미 기자
입력 2021-12-27 09: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 13일 출시한 '‘3無 플러스 협약보증대출'에 비대면 프로세스 적용

BNK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비대면 신용보증서 대출상품을 출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사진=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비대면 신용보증서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비대면 신용보증서 대출 출시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고객들이 은행 영업점과 보증재단에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게 해 신속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3일 부산시-부산신용보증재단과의 ‘3無 플러스 특별자금지원 협약’을 통해 출시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3無 플러스 협약보증대출’을 비대면으로 시행 중이며, 12월 24일 기준 1700여건의 보증신청이 접수됐다.

‘3無 플러스 협약보증대출’ 지원대상은 2021년 6월 30일 이전에 창업한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기존 3無 협약보증대출 수혜 기업 제외)이다. 개인 및 법인 대표이사에 대한 신용평점 제한과 한도심사 없이 1000만원을 최초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한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비대면 3無 플러스 특별자금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비대면 여신 업무 확대를 통해 편리하고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실시하고, 지역의 금융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