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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2.26%(5000원) 상승한 2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시가총액은 17조327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28일 신한금융투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바이오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 진출 등으로 중장기적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5.6%, 2387.1% 상승한 5197억원, 2714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동건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시장 예상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한 호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노바백스 백신의 원액생산 매출 증가, 지난 3·4분기 노바백스 백신 QA 지연으로 매출 인식이 지연됐던 이슈 해소에 따른 CDMO 매출 회복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지난 24일에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의 원액 생산 및 글로벌 공급을 위한 CMO(위탁생산)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동 백신공장 L하우스의 9개 원액 생산시설 중 3개 시설을 NVX-CoV2373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의 원액 생산 및 글로벌 공급을 위한 CMO(위탁생산)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동 백신공장 L하우스의 9개 원액 생산시설 중 3개 시설을 NVX-CoV2373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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