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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2022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시]
30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심규언 동해시장 주재로 2021년 부서별 시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주요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한해를 ‘새로운 일상, 혁신과 도약의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시정목표로, 참여와 공감, 도약과 성장, 나눔과 포용, 창의와 혁신, 안전과 균형의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조성된 5대 권역별 관광지 개발의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수소 산업 진흥 등 민생경제 활력에 주안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도시재생 사업 추진,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등 시민이 함께하는 포용복지와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시정의 성과가 시민들의 삶 속에서 피부로 느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그동안 계획하고 추진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소득이 늘어나는 동해,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동해’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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