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기존 메시징서비스 사업을 통신 서비스용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요성이 높아진 클라우드 서비스형 통신플랫폼(CPaaS)을 선보인다. 음성, 영상, 문자, 채팅, 파일공유 등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 제공해 원격·재택 근무와 비대면 활동에 대응하는 IT서비스 개발 수요를 공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내년 상반기 CPaaS인 'API플렉스(가칭)'를 출시하기 위해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기업 쿠콘과 지난 29일 API 플랫폼 기술 개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서비스 교차 공급 등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쿠콘의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인 '쿠콘닷넷'이 CJ올리브네트웍스의 API 기반 메시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존 메시징서비스의 문자, 카카오톡, 푸시 등 커뮤니케이셔 API 서비스 상품과 쿠콘의 기업·금융 API 상품을 탑재한 종합 API플랫폼으로 API플렉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API는 운영체제와 프로그래밍 언어가 제공하는 기능을 별도의 프로그램에서 제어하기 위해 코딩에 쓰이는 인터페이스다. API를 이용시 빠른 프로세스 처리와 개발자 간 협업이 용이해진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API 기반 IT서비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메시징 API 역량과 쿠콘의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API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전문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종합 API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이번 제휴로 다양한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쿠콘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내년 상반기 CPaaS인 'API플렉스(가칭)'를 출시하기 위해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기업 쿠콘과 지난 29일 API 플랫폼 기술 개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서비스 교차 공급 등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쿠콘의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인 '쿠콘닷넷'이 CJ올리브네트웍스의 API 기반 메시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존 메시징서비스의 문자, 카카오톡, 푸시 등 커뮤니케이셔 API 서비스 상품과 쿠콘의 기업·금융 API 상품을 탑재한 종합 API플랫폼으로 API플렉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API는 운영체제와 프로그래밍 언어가 제공하는 기능을 별도의 프로그램에서 제어하기 위해 코딩에 쓰이는 인터페이스다. API를 이용시 빠른 프로세스 처리와 개발자 간 협업이 용이해진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API 기반 IT서비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메시징 API 역량과 쿠콘의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API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2/30/20211230165256446047.jpeg)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왼쪽)와 김종현 쿠콘 대표가 API플랫폼 사업 협약을 맺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