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역 신설 본격 추진...총 사업비 3530억원·12.2km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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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1-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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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여주~원주 복선전철 제1공구 발주 따라 강력히 추진키로

 여주~원주 복선전철 제1공구 노선도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제1공구 노반건설공사가 발주됨에 따라 강천역 신설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국토부가 지난 13일 여주~원주 복선전철 기본계획 변경 고시한 내용을 보면 단선의 복선화, 사업구간 연장 21.95km에서 22.03km, 사업비가 5299억에서 9255억원으로 3956억원 증액됐다.

사업기간도 당초 2023년에서 2027년으로 4년이 늘었다.
 
국가철도공단은 2021년 12월 여주~원주 복선전철 제1공구 노반건설공사를 발주했으며 지난 7일 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신청서 제출을 받아 입찰참가 적격자로 선정된 자에 한해 오는 2월 3일 현장설명을 하게 되며 7월 4일 설계 및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강천역이 추진되고 있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제1공구는 여주역에서 강천면 도전리 원심천까지로 총사업비 3530억원, 총연장 12.2km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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