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청년 구직자 꿈 이름 프로젝트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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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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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간 홍보용역 착수 보고회도 열어

[사진=경기 광주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20일 청년 구직자 ‘꿈 이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연간 홍보용역 착수보고회를 여는 등 시정에 올인하고 있다.

이날 신 시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꿈 이룸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업내용은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및 증명사진 무료 촬영 지원으로, 지난해 440명의 청년들에게 정장 대여와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신 시장은 올해도 청년들이 ‘취업’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력서용 사진촬영부터 면접 정장 대여까지 원스톱 지원 서비스로 계속 응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에서 만 39세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시에 주민등록을 두지 않더라도 관내 대학교에 다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사진=경기 광주시]

이와 함께 신 시장은 전략적 시정홍보를 위한 ‘연간 홍보용역 착수 보고회’도 개최해 시선을 끈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올해 홍보 용역별 주안점과 전략보고를 통해 실효적인 전략을 도출하고 선제·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홍보 용역은 ‘브랜드 포지셔닝 홍보 용역’, ‘시정소식지 제작 및 배부 용역’, ‘SNS 운영 용역’, ‘유튜브 운영 용역’ 등 4건이다.

‘브랜드 포지셔닝 홍보 용역’은 시 홍보 전반에 관해 주요 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노출시켜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정계획과 성과 등 효과적인 홍보아이템 선정 및 프로그램을 발굴키로 했다. 또 ‘시정소식지 제작 용역’은 시민기자, 독자참여 지면 확대를 통한 시민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SNS 용역’과 ‘유튜브 용역’은 인플루언서와 협업 등 트렌디하고 파급력이 강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정홍보를 할 방침이다.

한편, 신동헌 시장은 “이번 홍보 용역을 통해 광주시를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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