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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수상식 모습 [사진=화성시의회]
이날 열린 정례회에서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칙 일부개정(안)의 건, △제158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60회)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과 같은 안건이 심의됐으며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수상도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는 원유민(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3), 황광용(더불어민주당, 반월,병점1,2, 진안), 김경희(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의정활동개선, 행정감사, 예산절감 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으로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의 중심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을 위해 의회사무국 조직 전반의 객관적인 직무분석과 조직진단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조직개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의정활동 개선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희 의원은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특히 제205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하며 재정 건전성을 재고했다. 지속적인 코로나 19의 확산과 재유행으로 예산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여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심도 있게 분석해 검토․심의함으로 예산절감 분야의 수상자로 뽑혔다.
수상의원들은 소감을 통해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시민여러분들과 동료의원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미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회의 독립성, 자율성, 투명성, 시민들의 참여와 같은 항목들을 갖춘 한층 더 성숙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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