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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 예선전[사진=의정부시]
대표 선발전을 겸한 예선전은 지난 달 24~28일 한국기원 대회장과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에서 남녀 선수 46명이 출전한 가운데 대면 대국으로 열렸다.
남자 조에는 35명이, 여자 조에는 11명이 참가했다.
본선 대회인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은 오는 15일 아일랜드 캐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3~5일 풀리그전으로 열린다.
우승상금은 4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원이다. 3위와 4위 팀에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지난 해 '의정부 바둑 페스티벌'을 열고, 국내 최초로 바둑 전용 경기장을 건립하는 등 바둑 메카로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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