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에 물은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1%포인트(p) 오른 42.2%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0.6%p 오른 54.4%였다. 긍·부정 평가 간 격차는 12.2%p로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24%) 및 무선(71%)·유선(5%)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5%)·유선(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1만6205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09명이 응답을 완료해 9.3%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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