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07/20220207161143402615.jpg)
신은호인천광역시의회의장(중앙)이 임용장수여를 한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인천시의회]
7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진행됐던 의회 자체 인사위원회에서 첫 승진 인사를 의결했고,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이들에 대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강원모 제1부의장, 백종빈 제2부의장, 조성혜(의회운영위원회)·손민호(행정안전위원회)·김성준(문화복지위원회)·임동주(산업경제위원회)·고존수(건설교통위원회)·임지훈(교육위원회)·김종득(예산결산특별위원회)·남궁형(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 변주영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수여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임용사항은 조영기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의 4급 승진 임용과 입법정책담당관실의 일반임기제 6급 신규임용 등이 주요 골자다.
이 자리에서 신은호 의장은 “지방의회 완전 독립을 위해서는 앞으로 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예산권, 이뤄야할 인사권 독립이후 의회 독자적인 임용을 추진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의회가 하루빨리 완전한 독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의원들을 포함한 의회 직원분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