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홀딩스우 주가 5%↑…윤석열 "토익·한국사 시험 성적인정 최대 5년 연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루홀딩스우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노루홀딩스우는 이날 오전 10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 (5.24%) 오른 6만원에 거래 중이다.

노루홀딩스우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관련주다.

윤 후보는 11일 토익·토플 등 공인영어시험과 한국사능력시험 등의 성적 인정 기간을 최장 5년까지 연장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심쿵약속' 37번째 공약으로 "청년들이 공인성적 만료 전에 취업이나 합격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고, 응시료 부담도 경감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또 일부 공무원 채용에 적용되는 5년의 공인성적 인정 기간을 공공부문 전체로 확대하고, 인정 기간을 3∼5년으로 연장하는 민간기업엔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