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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 주가 6%↑...우크라이나 사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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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2-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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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퍼스텍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기준 퍼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6.25%(300원) 상승한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퍼스텍 시가총액은 241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4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퍼스텍은 방산 관련주다. 

러시아가 오는 16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방산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유럽은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유럽연합(EU) 관계자는 "전쟁은 비용이 많이 들고 우크라이나는 모든 걸 걸고 싸울 것이다. (침공은) 푸틴에게 실수"라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도 러시아는 지난 10일부터 벨라루스와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면서 우크라이나 지역 군사 압박을 높이고 있다.

정부는 13일 오전 0시(우크라이나 현지시간 12일 오후 5시)부터 우크라이나 전역에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긴급 발령했다. 

이에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306명의 한국 국민은 출국을 해야 한다. 하지만 만약 철수하지 않는다면 여권법 등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975년 설립된 퍼스텍은 전자계산기기 관련기기 생산, 임대서비스업, 방위산업, 정밀기계 생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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