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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교육감(오른쪽)이 위계수지부장과 업무협약을 마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인천시교육청]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의 교실 밖 체험학습과 이동 지원, 장애학생 가정 생활환경 정비 봉사와 방역 봉사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 인천시교육청과 한국곰두리봉사회 인천지부는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교육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곰두리봉사회 협약을 시작으로 장애학생의 가정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장애학생 현장체험학습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초·중·고 진로연계형 직업교육 추진계획 발표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유‧초‧중‧고 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유‧초‧중‧고 진로연계형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한 유‧초‧중‧고 진로연계형 직업교육의 목표는 유‧초‧중‧고 성장 단계에 맞는 ‘꿈 심기(직업이해)-꿈 틔우기(직업탐색)-꿈 키우기(직업설계)-꿈 펼치기(평생교육)’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에 맞춰 학교급별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직업교육이 가능하도록 유‧초‧중‧고 교육과정을 연계한 직업교육 등 진로교육의 연속성을 담았다.
주 내용은△유치원·초등학교는 마을·가정과 연계한 직업 놀이 △중학교는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직업계고 학과체험, 창업 동아리 운영△일반고는 직업과정 위탁교육 운영△직업계고는 인천지역 산업현장과 연계한 현장실습, i-Job 에듀클러스터, 직업계고 학점제 등으로 직업기초능력을 갖추고 직업을 설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민‧산‧학‧관 협의체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직업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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